○ [pt op tr]Colin_Campbell_Cooper_-_Palace_of_Fine_Arts%2C_San_Francisco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olin_Campbell_Cooper_-_Palace_of_Fine_Arts,_San_Francisco.jpg Artist Colin Campbell Cooper (1856–1937) Link back to Creator infobox template wikidata:Q1871464 Title Palace of Fine Arts, San Francisco Date circa 1915 Medium painting Current location Crocker Art Museum Link back to Institution infobox template wikidata:Q3003161 Source/Photographer Digital image from the Crocker Art Museum, Sacramento, California, USA Permission (Reusing this file) This is a faithful photographic reproduction of a two-dimensional, public domain work of art. The work of art itself is in the public domain for the following reason: Public domain The author died in 1937, so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ж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3/Colin_Campbell_Cooper_-_Palace_of_Fine_Arts%2C_San_Francisco.jpg ▩ mus3fl--Colin_Campbell_Cooper_-_Palace_of_Fine_Arts%2C_San_Francisco.jpg ● [pt op tr] fr
♥ 잡담 ♥prince님의 representative 이론의 등장
오랜간만에 잡담공간란을 방문하게 된다.
연일 피곤한 가운데 연구실 환경 정비에 힘썼는데 정비를 마치고 나니 전보다 더 고물스럽게 보이는 측면이 있다.
같은 사진인데 처리만 달리했다. 앞 장면은 수리하고 정리하는 과정이고 뒷장면은 그 뒤에 회상하는 장면이다.
....
● crc 체크섬 오류 문제
각 컴퓨터 사이에 파일을 옮기고 복사하는 작업을 하면서 하나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겉으로는 신속하게 파일을 보내고 용량도 같아서 같은 파일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검사를 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단히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발생 이유는 네트워크 상에서 잡음이 혼입된다거나, 각 저장매체에서 읽거나 기록하는 과정에 어떤 기계적 오류가 있다거나 또 복사하고 붙이는 과정에서 메모리 상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거나, 여하튼 이런 여러 이유로 겉은 같아 보이는데 속은 차이가 나는 파일을 보내 놓고
시침미를 떼는 현상이 컴퓨터상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컴퓨터나 하드디스크를 붙여서 복사를 했는데 설마 그럴리가 있는가 하겠지만, 설마 그런 일이 있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많다.
그렇다고 1기가 파일을 보내놓고 하나하나 파일을 열어서 대조해 볼 수가 있는가.
사실 그렇게 일일히 내용을 대조해 볼 방안이 있기는 하다.
[ 참고로 토탈커맨더에서는 위 메뉴에서 위에서 5 번째 메뉴가 그것이다.]
그래서 컴퓨터 간에 파일을 옮기면서 샘플로 몇 개 조사해보니 의외로 엉터리가 많은 것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xp - win7 - win10 운영체제간에 무슨 파일 전송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
아니면 운영체제 사이에서 파일을 복사보관하는 방식에 변경이 생겼는가. 아니면 특수 암호처리를 해서 보관하는 것인가.
이런 의문을 갖고 조사에 임하게 되었다.
일일히 하나하나 내용을 대조해 동일성확인을 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조금 간단한 조사방법은 md5 파일이나 sha 방식으로 crc 체크섬파일을 생성해서 이것으로 대강 동일성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값이 같게 나온다고 해서 두 파일이 서로 같다고 단정할 도리는 없지만, 그러나 값이 다르면 파일이 다름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마치 거래 당사자간에 회계 관계가 복잡할 때 계산이 잘 되었는가 검산할 때 계산을 전부 반복하지 않고 끝자리만 하나 계산해보고 여기에서 차이가 있으면 잘못되었음을 쉽게 확인할 수는 있게 되는데, 이는 그런 방식과 유사한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그 숫자가 다르면 차이가 있음을 알 수는 있다지만,
그 숫자가 같다고 전체 값이 다 똑같다고 단정할 수는 또 없는 것이다.
정확히 하나하나 대조하는 방안이나 체크섬 조사 방식이나 시간이 거의 비슷하게 걸리는데
여하튼 체크섬 방식이 조금 더 편하기에 체크섬 검사를 행하게 된다.
그런데 이 체크섬 검사에서부터 계속 오류임이 나타나고 동일성 검사에서 실패하는 것을 보고 이 문제 해결에 임하게 되었던 것이다.
여하튼 서로 다른 시스템 사이에 네트워크나 usb 매체를 이용해 파일을 전송할 때 이처럼 겉모양만 같아 보이는 파일을 옮겨 놓은 상태에서 대강 용량만 확인하고 이 두 파일이 서로 같다고 판단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작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만일 그 파일들 안에서 숫자 몇개나 그 위치가 중요한 회계서류라면 어떻겠는가.
바로 그 숫자가 그 차이의 중요성을 알려주지 않겠는가.
그래서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하는 가운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일 전송과정에서 사용하는 운영체제도 win 10부터 win7 및 xp까지 다양하게 바꾸어 보고
심지어 바이러스 검사도 다시 해보고
전달에 이용하는 저장매체도 이것 저것 달리 바꾸어 보고 다양하게 실험을 해도 crc 체크섬 오류가 계속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반복해서 오류가 발생해서 지친 상태에서 이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결국 다음과 같이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컴퓨터는 속도도 빠르고 메모리 용량도 큰데
구형 컴퓨터의 경우는
기록 속도도 늦고 메모리 저장 용량도 상대적으로 적고 그런 문제로 읽고 보관하고 쓰고 하는 입출입 과정에서 작은 오류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 것이다.
원본과는 차이가 있다고 나타나는데 그러나 또 복사본들끼리는 또 파일이 같다고도 나온다.
종합적으로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여기고
최종적으로 파일 복사 및 파일 체크섬 확인과정에 사용하는 토탈커맨더의 설정란을 살피다 보니 다음 항목이 나온다.
결국 이런 경우에서는 표준 복사방식을 사용하지 말고
고급 복사방식을 사용해서 속도는 늦더라도 안정적인 방안을 택해서 복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마디로 빠르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것이고 안정적이지만 빠르지 않은 것이다.
요즘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기가바이트 랜 usb 3.0 사타방식 이런 방식은 전송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테라급 대용량 하드디스크 복사도 몇 시간이면 되는데
만일 이 용량을 usb 2.0 이나 usb 1.0 초기버전방식을 통해 전송하려면 며칠이 걸릴 수도 있는 것이다.
심지어 중간에 시스템이 자꾸 멈추거나 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몇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하드디스크를 아예 떼내서 가장 성능이 좋은 컴퓨터 본체에 붙여 놓고 작업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도 각 하드디스크별로 사정이 조금씩 다름을 보게 된다.
참고로 이 경우에도 에러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지치게 된 것이다.
여하튼 자신은 정확한 파일을 보내 복사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니올씨다' 이렇게 확인되는 경우가 . 대단히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이번 수리과정에서 확인하게 되었다.
prince 님은 사정이 이런데도 대충 파일날짜나 용량이 같으면 이들이 같다고 생각하거나,
대강 내용이 엇비슷하면 자신이 생각한 내용이 그것에 다 있다고 주장하려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전지현 양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전지현 양을 가서 만나보면 자신이 생각한 내용은 그 안에서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는데도 계속 쫒아다니는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심지어 그런 경우는 동네 강아지 이름을 누가 전지형 이라고 이름붙여도 prince님이 이를 전지현이라고 여기지 않겠는가.
이런 경우에는 연구실에서 시간이 흘러가는 가운데 어느 순간 행방불명되어 도저히 찾을 수 없게 된 인턴연구원이나 다시 찾아 내보는 연구 실험이나 다시 하는 것이 더 좋으리라고 본다.
'머시 중요혀' 이 문제도 중요하지만, '뭣이 진실이혀' 그리고 '어떤 것이 진짜여' 이런 문제도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은 잘 모른다해도 그런 것에 일체 집착을 갖지 않고 마음을 착하게 갖고 생명을 제한없이 모두 좋고 좋게 이끌려고 마음을 변환시키면 황제 즉위를 곧바로 할 수 있다고 해도,
당장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접착된 후에 그 고집을 꺽지 않고 양보를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prince 님은 여전히 prince 님이고 mun 님은 또 이와는 달라서 황제의 상태로 생활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후궁수를 확인해보면 쉽게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그 숫자가 수학상 0 과 00의 차이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