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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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의 컴 시스템을 파괴하고 정보를 빼가고 변경시키고 이용하는 일을 하는 것이 해커라고 한다면,

사실 이 해커가 침투하여 어떤 큰 재산적 피해가 생겨서라기 보다는

컴 시스템을 때로는 마비시키는 등을 통해 여러가지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또 달리 생각하면, 모든 것에는 장점, 단점이 골고루 섞여 있듯 해커도 반드시 비난받아야 할 일만 하는 것도 아닌 것은분명하다고 봅니다..구체적 나열은 피하더라도

해커가 그런 점에서 필요한 것도 분명합니다..


그간계속 일어났던 매우 피곤하고번잡하게 만드는 해킹 위협에

별로 지켜야 할 것도 아니면서 열심히 지켜야만 한다고 생각하며긴장하며 지냈는데,

오늘 잠에서 깨 일어날 무렵 생각해보니,

우리가 의지하는 하느님이나 예수님, ,,, 부처님, 보살님도 결국은

우리의 마음안에 침투하여 우리 마음안의 내용을 마음껏 올바른 내용으로 바꾸어 놓고 싶어하는 해커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사실 해커의 종류가 다양해서 그 가운데 어떤 유형,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해커인지 몰라

일면 공포를 느끼게 되는 면도 분명 있지만,

또 해커가 갖는 좋은 점도 생각해보고, 가장 존경을 표해야 할 하느님이나 예수님 부처님들도 결국은
넓게 보아 해커와 같은 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니,또너무 그렇게 놀라움에 젖어 살 필요는 또 없지 않은가..

그런 생각도 갖게 됩니다.


모두 사실 불완전하고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나 그것을 운영하는 OS 나 각종 프로그램들 마저도

사실은 사정이 다 비슷한데,

그래도 중요한 것은 무엇을 왜 어떻게 누가,,,등등에 해당하는 구체적 내용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보잘것없는 것을 소중히 여기라면서,,

비록 정성을 다해 쓴 글들은 아니지만, 곳곳에 정리사업을 하신 doctr 님~~그런 점에서 미웡 얄미웡

혼자만 사이트를 해커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사용하자..??

다시 다 살려 놓을까 하다가,,,

글 다시 본 다는 것이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pass